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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자연계 핵심 정보 가이드

2014-05-20 조회 1051  PART Ⅰ. 자연계 핵심 정보

1. 기본 사항
1) 이과생의 대학 가기
 
대학가기가 80년대에 비해 어려워진 것일까요?
 
83~93학번이 대부분 학부모님들은 과연 예전보다 대학가기 어려워진 거냐는 질문을 한다.
 
학력고사 때는 대학입시를 1번 봤다. 물론 후기가 있었으나 의미는 없었고 1번의 기회에 모든 것이
걸려있었다. 지금은 2015 수능까지는 수시 6회, 정시 3회 총, 9번의 기회가 있다. 그럼에도 더 어려워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일단 수험생의 수는 줄었지만 진학하는 학생비율이 현저히 늘었다. 80년대 진학률이
27.2%이고 현재는 80%에 육박한다. 또한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상위권 대학의 모집인원이 예전 보다 줄었다.
 
단, 문과와 이과는 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이과는 일단 응시생이 25만 명이면 문과는 37만명(예체능 포함)에 가깝다. 또한 서울, 연, 고대의 정원이 이과가
조금 많다. 인문계 정원이 4,562명인데 반해 자연계 정원은 4,813명으로 더 많고 또한 자연계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를 진학하는 학생들이 1,173명 정도 있고, 의대와 치대와 한의예까지 포함한 인원은 9,392명이나 된다.
즉 문과에서는 1.24%안에 들어야 SKY에 들어갈 수 있으나, 이과는 3.38%안에만 들어도 SKY나 의대에 진학
가능하다. 수치상으로 문과보다 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문과보다 이과에 많다. 쉽게 전공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는 학과가 문과에는
교대밖에 없는 반면, 이과에는 의대, 치대, 한의예과와 같은 의학계열과 포스텍과 카이스트 같은 연구원의 길이
대학에 의해 결정되므로 최상위권의 안정한 미래를 원하는 학생들이 이과에 진학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고
그 증거로 국어와 영어의 최상위 등급은 문과가 아닌 이과가 더 많다.
2015학년도부터 의치한 정원은 900명 가까이 늘어나므로 이과학생들에게는 커다란 호재가 된다.

□ 문과와 이과의 모집인원 비교
 
대학 모집인원 (인문) 모집인원 (자연)
전국 의치한 - 3,406
서울대 1,199 1,632
연세대 1,489 1,392
고려대 1,874 1,789
합계 4,562 8,219
포항공대 - 323
카이스트 - 850
상위권 총계 4,562 9,392
의대와 치대, 한의예과의 정원은 DEET와 MEET의 실패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의 학생들은 7,559명의
정원이 의학계열에 진학할 수 있다. 약학계열의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까지 생각하면 이과가 문과보다 대학가기도 쉽고
또한 대학 졸업 후 진로도 확실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예상 수능 응시자수
 
학년도 수능 지원자
(재수생 등 포함)
서울대 정원
(정원 외 전형 포함)
수험생 대비
서울대 비중
서울대 의치한
모집정원
2014(졸업생) 650,752 3,351 0.51 5,889
2015(현 고3) 587,059 3,317 0.57 6,818
2016(현 고2) 566,800 3,317 0.59 6,818
2017(현 고1) 550,182 3,317 0.60 7,114
2018(현 중3) 538,115 3,317 0.62 7,269
2019(현 중2) 521,769 3,317 0.64 7,526


□ 주요대학 전공별 응시정원
 
서울대 (2015)
인문 278 자연과학 250
사회과학 364 간호 63
공과대 780
경영 135 농생명(이과) 252
농생명(문과) 42 사범대 122
사범대 180 수의예 40
생활과학 77 의예 95
자유전공 123 생활과학 30
문과총합 1,199 이과총합 1,632


 
연세대
자유 55 이과 211
문과 396 공과 844
상경 244 생명시스템 131
경영 287 생활과학(자연) 51
사회과학 292 간호 36
생활과학 81 의예 77
교육과학 97 치의예 42
간호 37 간호  
문과총합 1,489 이과총합 1,392


2) 과탐 과목 선택법
□ 과탐 원점수 50점 만점의 표준점수/ 백분위
 
구분 물리1 화학1 생물1 지학1 물리2 화학2 생물2 지학2
2013 표준점수 72 68 72 65 72 68 77 74
백분위 100 99 100 96 99 99 100 99
 
구분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학1 물리2 화학2 생명과학2 지학2
2014 표준점수 69 71 71 73 66 72 67 68
백분위 99 100 100 100 99 100 98 99


□ 과탐 응시자 현황(2014)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52,692 136,761 137,375 78,836 5,758 10,200 39,676 10,442

□ 주요 대학 과탐 지정 및 가산점 현황
 
대학명 모집단위 과목수 가산점 지정과목
서울대 전 모집단위 2   서로 다른 Ⅰ+Ⅱ
연세대(서울) 모집 전단위     서로 다른 두 과목 (Ⅰ, Ⅱ 구분 없음)
연세대(원주) 의예     서로 다른 두 과목 (Ⅰ, Ⅱ 구분 없음)
한양대 자연계열 2 과탐Ⅱ 3%  
동아대 의예 2 화Ⅱ, 생Ⅱ 선택시 3점 화Ⅱ, 생Ⅱ
단국대(천안) 의예, 치의예 1 과탐Ⅱ 5%  
서남대 의예     물, 화, 생Ⅰ, Ⅱ
미리미리 진학할 전공을 선택하고 학교를 정한다면 입시를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Ⅱ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3곳의 지방 의예과와 한양대만 Ⅱ과목에
대한 가산점이 존재하므로 Ⅱ과목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3) 자연계 논술 출제 유형 정리
- 자연계논술은 수리?과학 중심으로 출제된다. 2014학년도 기준으로 자연계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25개 대학 중
과학 교과 영역 혹은 과학 제시문이 출제되는 대학은 15개 대학이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학 유형
가톨릭대 계열 공통 1문항(250~300자)과 계열별 2문항 출제(수리형:과학 관련 제시문 포함 가능)
건국대 수리․과학 통합형 물⋅화⋅생 중 2문항 선택하여 응시 [모집단위별 지정 - 별첨1]
국민대
(2015 논술폐지)
과학 및 일반 소재의 제시문 4개에 각 소문항 2~3문제의 수리 분석형 문제 출제
경희대 수⋅물⋅화⋅생 제시문에 대문항 4개에 각 소문항 2~3개 출제
고려대 수리 필수, 과학은 물⋅화⋅생⋅지 중 1개 선택하여 응시 [모집단위별 지정 - 별첨2]
단국대 통합교과형 수리중심 2문항과 일반과학논술 1문항(글자수 제한 있음.) 출제
동국대 수리․과학 제시문 3개에 논제 4~5개(글자수 제한 있음.)로 출제
성균관대 수리 필수, 과학은 물Ⅰ⋅물Ⅱ⋅화Ⅰ⋅화Ⅱ⋅생Ⅰ⋅생Ⅱ 중 2개 선택하여 응시
성신여대
(2015 논술폐지)
수리․과학 통합형으로 제시문 2개와 총 5~6문제 출제
숭실대 수리형 1문항과 과학제시문(수리분석형 포함)에 각 소문항 4~5개 출제
연세대 수리 필수, 과학은 물⋅화⋅생⋅지 중 1개 선택하여 응시(응시 전 선택)
연세대(원주) 수리논술 2문제 출제 / 의예는 수리 필수, 과학은 물⋅화⋅생⋅지 중 1개 선택하여 응시
인하대 일반 : 수리논술 4문제 출제 / 수․과우수자 전형 : 수리 공통, 물․화․생 중 2개 선택하여 응시
중앙대 과학 제시문의 수리․과학 통합형, 수리분석형 5문제 출제(분량 제한 있음)
항공대 공학 : 수리․과학(공통교과) 3문항 / 이학 : 수리분석형 2문항, 언어 1문항(800자) 출제
홍익대 과학 및 일반 소재의 제시문 3개에 각 소문항 2~4문제의 수리 분석형 문제 출제
☞ 상기 내용에서 보듯이 과학 교과 공부를 열심히 해 두는 것이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 Ⅱ영역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Ⅱ를 수능과목으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3학년 때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위 대학을 제외한 한양대, 서강대, 시립대, 이화여대, 홍익대, 인하대(일반), 아주대 등은 수학 논술만 출제된다.
(과학 비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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